2020년 설연휴 무료입장 가능한 관광지

2020년에도 어김없이 국민의 명절 구정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 구정연휴는 1월24일부터 대체휴일인 27일까지입니다. 물론 설연휴에는 고향을 찾아 친지분들도 만나고 오랫동안 타지에 나가 있던 친구들과도 즐겁게 만나 회포를 풀어야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분들과 고향을 다녀왔더라도 시간이 남는 분들을 위해 글을 써봅니다.

매년 정부에서는 설연휴에 고속도로 요금을 무료로 운행하고 전국 각지의 명소들을 무료로 개방하여 설연휴를 더욱 알차게 지낼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2020년 설연휴에는 어떠한 장소들이 무료개방되어 많은 관심을 받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등 고궁 무료 개방

우선 첫번째로 서울에 위치하고 있는 고궁들이 무료로 개방이 됩니다. 설연휴에 고궁을 방문하면 다채롭게 펼쳐지는 문화 행사를 즐길수 있는데요, 널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도 즐기면서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겠네요. 고궁마다 운영시간이 다르고 민속놀이나 즐길거리가 다양하기 때문에 각각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시간과 행사일정을 확인한 후 방문하시면 더욱 알차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남산골 한옥마을

충무로에 위치해 있는 남산골 한옥마을은 1월24일부터 26일까지 (남산골 설출제)가 진행되 예정입니다. 항상 무료개방이긴 하지만 설연휴에 찾으면 다채로운 행사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 무료

설연휴에 국립현대미술관도 무료 관람을 실시합니다. 과천관, 덕수궁관, 서울관, 처주관등 4개관에서 시행되며, 현재 다양한 전시회들이 열리고 있으니 여러분의 문화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기회라고 생각이 듭니다.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니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좀더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한국민속촌

이번에는 무료는 아니지만 명절만 되면 괜히 생각나는 곳인데요, 학창시절 소풍으로 가보곤 했는데 명절에 방문하면 더욱 의미가 있을것 같아요. 가택신에게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와 세화 나누기 체험등을 즐기실수 있고, 한복을 착용하고 가시면 할인 혜택이 있으면 참고 아시면 좋을것 같아요.

이밖에도 수원화성도 무료개방을 하고 있으며, 각 지자체별 주창장이나 여러 공공시설등이 설연휴에 무료라는점 꼭 기억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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